Tuesday, March 25, 2014

부산진구청장 변화와 소통으로 진구 청사진 제시

전국 최연소 시의원 타이틀로 정치계에 입문한 김청룡(사진) 전 시의원은 이번 부산진구청장 선거에 ‘배수진’을 쳤다. 그는 현 부산진구청장의 20여 년에 걸친 장기집권으로 구민들의 피로도가 높아졌다고 진단하고, ‘변화’와 ‘소통’을 키워드로 내세워 표심 몰이에 나섰다.

김청룡 후보는 "현직 부산진구청장의 오랜 구정에 대해 주민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변화를 원하고 있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확하게 필요한 행정 서비스가 제공돼야 하는데 지금까지 그렇지 못했다. 정치, 행정, 기업 CEO경험을 두루 거친 저의 경험을 살려 부산진구를 전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김청룡 후보는 “상권 활성화가 시급하다. 현재 서면 대로변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상권이 침체돼 있다”면서 “서면 문화의 거리에 65억원을 쏟아보았지만 결국 각 블록은 연결하지 못하고 떨어진 섬이 됐다. 지엽적인 공사가 된 셈이다. 결국 차 위주의 도로배치에서 도보위주로 패러다임을 바꾼 뒤 볼거리, 먹을거리를 확대하면 경제 활성화 아이템들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청룡 후보는 부산진구청의 노인 문제에 대해 각별한 고민을 해왔다고 전제하고 “노인 인구가 많은 것은 그만큼 복지의 사각지대가 많다”면서 “복지관 섹터별 노인 돌보미 서비스를 하시는 분들을 활용해 일단 정확한 복지 수요 전수조사를 실시할 것이다. 이후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총선과 부산진구청장에 잇달아 출마했다가 막판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경험은 되레 이번 출마를 위한 배움이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김청룡 후보는 “시의원 두번을 지낸 뒤 총선 두번, 부산진구청장 한번 도전했지만 당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면서 “방황의 기간동안 서울 중앙당 부대변인, 대선에도 참여해 실제 큰 정치를 하기 위한 배움을 얻었다. 이를 토대로 지역에서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왔다. 이제 그 뜻을 펼칠 차례”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청룡 후보는 “한 기업의 CEO로 습득한 많은 지식, 경험을 청년 마인드로 행정에 적용해 죽은 구정에 역동과 생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예전에 아무도 펼치지 못했던 다른 시각, 젊은 부산진구정을 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간에는 부산진구청장에 출마를 선언한 김청룡 후보에 대해 짚어봤다. 이어 하계열 현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강치영 한국장기기증협회장, 박수용 부산진문화원장 등 예비후보에 대해 기획 조명해본다.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지역 기초단체장 출마 예상자들의 선거운동과 공약을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부산지역 16개 기초단체장 선거에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한 후보는 모두 48명으로 집계됐다.

새누리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구청장 및 군수, 시의원, 구의원 등 공천신청을 마감한 결과 16곳 기초단체장 선거에 48명이, 42곳(비례대표 제외) 광역의원 선거에 106명이, 158곳(비례대표 제외) 기초의원 선거에는 249명이 각각 신청했다.

먼저, 부산진구청장에는 이미 4차례나 구청장을 역임했던 하계열 구청장을 비롯해 김청룡 전 시의원, 강치영 한국장기기증협회장, 박수용 부산진문화원장이 새누리당 경선에 도전한다.

김청룡 전 시의원, “변화와 소통으로 진구 청사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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