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내내 너무나 답답하고 감동은 적은 영화 집으로 가는 길
[ 이재수의 솔찍 영화평 ] 집으로 가는 길
이재수의 너무나 솔찍한 영화평 그 15번째 이야기
보는 내내 너무나 답답하고 감동이 적은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이제 정말 2013년도 보름 정도밖에 남지 않았네! ~ 일 년 내내 새로 개봉하는 영화를 즐기며 보다보니 올해도 금방 지나가 버린 것 같다. 기대했던 영화들도 많았고 갈수록 좋은 작품들도 많았지만 너무나 아쉽고 별루인 영화들도 너무 많았다!
오늘 솔찍 영화평은 전도연과 고수가 열연한 영화 보는 내내 참~ 답답하고 아쉽기 만한 감동보다는 너무 울화통 터지는데 초점을 맞춘 영화 <집으로 가는 길 > 이다.
대한민국이 버린 실화라는 문구를 내세운 홍보 ~ 그리고 전도연이 나왔다는 점에서 관객들에게 보려는 의지를 만들기엔 충분한 미끼다. 근데 감독이 방은진이라 ........
아무튼 전도연만 믿고 영화를 보러갔다!
좀 오래된 10년 전에 일어난 일이라 사람들 기억 속에 잊혔던 안타까운 이 사건은 영화를 보는 내내 그때 PD수첩인가에서 방송했던 게 조금씩 기억나게 한다.
<집으로 가는 길> 이 정말 아쉬운 점 몇 가지를 말하자면 .......
첫 번째 - 연출의도와 연출력의 아쉬움이 있다 !
너무 대한민국이 외면한 거에 연출의도를 맞춰서 그런지 외교통상부와 프랑스주재 한국대사관의 영사들의 잘못한 점만을 얼마나 까는지~ 보면서 정말 스크린 영사 면상에 신발 던질 번했네! ㅋㅋ이걸로만 보자면 관객들에게 분노를 일으켰기에 연출의도는 잘한 거라고 생각한다!
연출의도가 감동이 아닌 분노였다면 말이다 !!
하지만 연출의도를 너무 거기에 맞춘 나머지 긴박함과 간절함 그리고 감동은 너무 떨어진다.
이미 ~~ 무조건 외교부와 대사관이 악역이기에 ~ 보는 내내 그들에게 분노만하고 어떻게
저럴 수가 있을까? 하면서 너무나 답답한 영화가 돼 버렸다.
실화지만 픽션을 가미한거라면 ~ 차라리 좀 더 그들의 간절함과 그리움 그리고 살려는 의지를 좀 더 디테일하게 긴박하게 보여줬으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긴박함이 떨어져 나중엔 좀 늘어져 연출력에 좀 아쉬움이 느껴진다.
남편(고수)이 방송국에 도움으로 1년반 만에 전도연(부인)을 만나러 가는 장면이 이 영화에서 참 중요한 장면인데 ~ 그 장면에서 좀 울컥은 하지만 좀 덜 감동이 전달된 이유는 뭘까?!
두 번째 - 배우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
전도연과 고수가 나오는 <집으로 가는 길>에서 연기한 주연배우 전도연과 고수의 연기는
뭐 ~ 다 ~ 연기로 인정받은 배우니까 의심치 않고 볼 수가 있다 !
근데 영화를 보기 전 관객 중에 일부는 본인처럼 ~ 전도연은 분명 안 봐도 잘했을 거라고
예상을 할 테지만 고수 는 약간 고개를 옆으로 까딱 할 수 있다 !
그 이유는 여러 가지 일 테지만 전도연이란 배우와 부부역이라? 부부역이 잘 어울리지 않기 때문인 거 같기도 하고 또 다른 이유는 그동안 고수가 아이아빠 그리고 남편으로 나온 적이 없어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영화를 보자마자 <너는 내 운명>의 배우 황정민이 생각나는 이유는? 몰까? .......
전도연의 남편 역으로 배우 하정우에게 시나리오가 갔었다고 얘길 들은 것 같다 ! 아마 하정우가 했으면 좀 더 잘했을 테지만 ~ 하정우가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어느 정도는 알거 같다 !
대세 하정우가 연기하기에는 전도연의 역할이 너무나 크고 중요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분명 고수는 연기를 잘했다 ! 하지만 이영화의 남편 역으로 좀 긴박함과 처절한 그 무언가가 좀 부족하지 않았나싶다~ <너는 내 운명>에서의 황정민처럼 말이다!
그 외 조연들의 캐스팅과 연기도 좀 아쉬움을 남긴다. ^^
세 번째 - 확 ~ 몰아치는 감동이 부족하다 !
전도연이 2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대한민국 공항 ~ 역시나 예상했던 거의 마지막 장면이 될 거라 생각했고 마지막에 와락 ! 관객과 함께 모든 감정이 기쁘게 무너질 거라고 예상했지만 ~~ 마지막 그런 영화적 감성은 그렇게 딸을 보고 싶어 했고 엄마를 보고 싶어 했던 둘의 관계를 2년 만에 봤다는 이유로 서먹하게 표현함으로써 간정선이 끊겨서 감정이 이어지지 못하게 그냥 그런 엔딩이 돼 버렸다 !
분명 확 ~ 몰아치는 슬픔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은 영화인데 그걸 살리지 못해서 못내 너무나 아쉬울 뿐이다 ! 편집 또한 약간은 좀 난잡한 점도 감정을 못 살리는데 한몫을 한 것 같다 !
그 외 아쉬운 점이 더 있지만 아쉬울수록 더 생각하게 되니 이쯤에서 그만 하는 걸로다가 ㅋ
이 영화를 보고 자국민보호를 하지 않았던 그때 그 담당자들은 이 영화를 보면서 아마 인생에 큰 후회를 하게 될 것이고 다시금 알려져 많이 욕을 먹을 것이 당연하다
!
실화의 여주인공은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한 것에 대해 지금은 후회하거나 실망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결국은 관계기관 사람들이 하지 못한 것을 자국민들이 직접 나서서 그토록 바라던 대한민국으로 돌아왔으니 말이다!
마지막 자막에 실화의 주인공들은 그 이후 딸을 하나 더 낳고 잘 살고 있다는 자막으로 나온다. ~다행이다 ~ 이민 가지 않고 대한민국에서 잘 살고 있으니까 !!
한순간의 실수로 죄를 저지르고 외면당한 채 그런 상황에 처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지금도 어딘가에서 이들처럼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을지도 모른다! 특히 이번 일처럼 국가와 관계기관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지도 모른다! 다신 이런 무심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외국에 나가면 예전에는 그렇게 한국 사람들이 반갑던데 ~ 요즘은 이상하게 외국 나가서 한국사람 보면 서로 외면하기 십상이다 ! ..........
이 영화를 본 뒤 ~ 외국에 나갔을 때 ~~
해외여행 중 잘못된 일이 생기면 영사관으로 바로 전화하라는 문자 메시지가 왠지 반가운건 나뿐만이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집으로 가는 길>의 이재수의 솔찍 영화평 평점은 10점만 점에 77점을 드리고 싶습니다.
솔찍히 재밌다기 보다는 내내 답답한 영화라 그리 재밌는 영화는 아닌 거 같습니다! ^^
너무나 아쉽게도 .......
외국 먼데까지 가셔서 고생하고 열연을 해주신 배우 전도연 그리고 스텝분들 너무나도 수고 하셨습니다 !! 그리고 방은진 감독님의 다음 영화도 기대 하겠습니다! ^^
영화 잘 보았습니다! ^^
지금까지 초짜감독이자 영화평론가 너무나 솔찍한 영화평에 이재수였습니다 !!
<호빗2> 도 봤는데 이것도 곧 솔찍영화평 올리겠습니다 ^^
No comments:
Post a Comment